• 최종편집 2026-07-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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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벼농사 생산비 절감과 농번기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보급하고 있는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이 농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으며 점차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익산시는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문모심기 시범사업을 도입한 이후 꾸준히 재배면적을 늘려,현재 전체 벼 재배면적15,300중 약90%13,770에 적용하고 있다고11일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기존보다 모 간격을 넓히고 포기 수를 줄여 심는 재배 방식이다.육묘상자 사용량이 줄어 종자와 상토 비용을 아낄 수 있고,육묘 관리와 이앙 작업 등에 필요한 노동력도 줄일 수 있어 농가의 작업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벼 포기 간격이 넓어지면서 햇빛 투과와 통풍이 원활해져 병해 발생을 줄이고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포기당 이삭 수와 낟알 수가 늘어나 수확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가운데 드문모심기는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실용적인 재배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분석에 따르면 드문모심기를 적용할 경우10a당 약63,500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익산시 적용 면적에 환산하면 연간 약87억 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드문모심기는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노동력과 경영비를 줄일 수있는 현장 맞춤형 재배기술"이라며"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에 도움이 되는 신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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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드문모심기' 생산비 절감 수확량 유지 효과에 농민들 동참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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